삼청동 북촌 브런치 빵 맛집 퀸즈베이커리 후기

삼청동에 위치한 퀸즈베이커리에 다녀온 후기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위치

퀸즈베이커리 삼청점은 안국역에서 내려 정독도서관으로 올라오시면 정독도서관 바로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분위기

퀸즈베이커리를 이용하게 된 것은 지나가는 길에 오래된 빨간 벽돌로 만들어진 건물의 느낌이 좋아서였습니다. 그리고 야외 테라스에 앉아서 커피와 샌드위치를 먹고 싶어서 내부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퀸즈베이커리라는 이름과 어울리게 외부와 내부는 어딘지 모르게 영국 유럽풍의 카페 느낌이 나는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야외 테이블에 앉아서 먹었는데 삼청동 길을 바라보며 커피와 샌드위치를 먹을 수 있어서 운치 있었습니다.

샌드위치와 커피

브런치를 먹기 위해 10시가 조금 지나서 방문했는데 그 때 갓 만든 샌드위치가 나오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메리카노와 샌드위치를 먹어보았습니다.
샌드위치 하나의 가격이 9800원으로 꽤나 비싼 가격이였는데 크로와상의 바삭함과 안에 든 각종 야채와 아보카도, 햄, 치즈의 맛과 양을 고려한다면 비싸게 느껴지지 않는 퀄리티였습니다.
샌드위치 하나로도 든든하게 배가 부르게 브런치를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샌드위치 뿐만 아니라 아메리카노 커피 맛도 약간의 산미가 느껴지면서도 구수한, 우리나라 사람들이 대중적으로 좋아할 만한 깊이있는 커피 맛이여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삼청동이나 북촌한옥마을에서 맛있는 브런치와 빵, 커피를 마실 만한 장소를 찾으신다면 퀸즈베이커리 삼청점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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